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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우정 걷기 「조선통신사 이예의 발자취를 따라서」
(사)한국체육진흥회(회장 선상규)와 일본 측 조선통신사연지연락협의회(대표 엔도 야스오)가 공동 주관하는 21세기 조선통신사 서울-동경 우정걷기 제6차 대회가 2017.4.1.일부터 5월 22일까지 52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되었다. 2017. 4. 1일 서울을 출발한 일행 41명(일본 측 27명, 한국 측 14명)은 청주, 문경, 상주, 영천, 경주를 거쳐 4월 19일 울산에 도착하여 20일 울산을 떠나는 기간 동안 다양한 환영행사가 열렸다. 우정걷기 울산 구간에서는 (사)충숙공이예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영남알프스학교의 주관으로 ‘조선통신사 이예의 발자취를 따라서’라는 부제로 19일 아침 8시 외동읍 입실초등학교 교정에서 19일차 출발행사부터 시작되었다. 출발행사에는 영남알프스학교 전 노양주 교장선생님과 (사)충숙공이예선생기념사업회 부회장, 이명훈이사 및 이동욱부부가 함께 참석하여 울산방문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KBS울산 방송국과 울산매일 신문사 기자가 입실에서부터 동행 취재했다. 입실을 출발하는 행열단은 구어역을 경유하여 울산을 향하였다. 참가단의 연령은 6~70대가 주이고 80대도 몇 분 있었고 54세가 최연소자다. 걸음걸이의 속도는 2~30대 걸음걸이 보다 더 빨랐다. 구어리를 거쳐 만석골, 달천, 가대 길을 따라 병영성에 도착하여 울산 중구청의 영접을 받고, 예정시간보다 1시간 정도 빠른 4시 30분경에 동헌에 도착했다. 동헌 뜰에 마련된 환영행사장에는 행사 준비로 분주했다. 이어서 울산광역시 중구청 주관으로 환영행사가 시작되었다. 박성민 구청장은 한·일 우정걷기 참가단의 울산 중구 방문을 환영한다고 하면서 이곳은 조선 최초의 통신사인 충숙공 이예선생의 출신지로 조선통신사의 역할과 이예선생의 공로를 치하하면서 이예선생 기념관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여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선물 전달이 있은 후 우리 민요와 고전 춤, 다과 등으로 피로에 쌓인 행렬단의 피로를 풀어 주었다. 환영행사가 끝나고 궁중삼계탕에서 중구청장이 만찬을 베풀면서 보양식인 삼계탕으로 체력을 더욱 보강하여 아무 사고 없이 끝까지 완주해 줄 것을 기원하고 격려해 주었다. 20일에는 08:30분에 동헌에서 출발한 행열단은 09:00에 태화루에 도착하여 울산시에서 베푼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울산광역시 문화예술과장의 환영사에 이어서 학춤공연, 충숙공이예선생의 추모시 낭송과 선물 교환으로 환영식 행사는 끝났다.
100여명의 울산시민이 환영행사에 참석하여 걷기대회 참가자 들을 환영하고 출발하는 행열단과 함께 십리 대밭 길을 따라 삼호교까지 함께 걸으면서 우정을 나누고 환송했다. 조선통신사 서울-동경 한·일 우정 걷기대회는 격년으로 개최되는데 제7차 대회는 2019년도에 개최되며 그 때 울산 구간에서는 다양한 행사로 시민들과 함께 울산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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